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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미 대선 승리로 '남미의 트럼프'라 불리는 아르헨티나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환호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평소 트럼프에 대한 존경을 숨기지 않았고, 지난 2월 미국 보수단체 행사에서 만났을 때도 당선을 기원한 밀레이 대통령은 며칠간 SNS에 무려 60여 개의 트럼프 당선 축하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밀레이 대통령은 오는 14일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인 미국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리는 보수단체 행사에 연설자로 참여하고, 트럼프와 만날 예정입니다.
트럼프가 밀레이와 정치적 이념을 공유하는 데다 아르헨티나를 미국의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해 밀레이 정부에 도움을 줄 것이란 기대가 작용해 아르헨티나 주식·채권시장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 정책이 시행되면 달러화 강세가 농산물을 수출하는 아르헨티나에 타격을 되고, 국제금융시장에서 자금 확보 비용을 올릴 수 있다고 현지 매체들은 우려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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