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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LG유플러스,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전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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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종합대상(장관상)’ 수상

디지털 소통 선도기업 입지 강화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대표 황현식)가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전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소통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종합대상(장관상)’을 5년 연속 수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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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학영 국회부의장,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 박영락 한국인터넷소통협회장.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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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디지털 분야에서 기업과 공공기관의 고객 소통 활동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이 시상식에서는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소통지수와 마케팅 전략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LG유플러스는 소셜미디어 활용성, 디지털 기반 소통지수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종합대상(장관상)’,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정보통신부문 대상’, ‘대한민국소통대상 정보통신부문 대상’,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대상 콜라보 콘텐츠부문 대상’ 등 4개의 주요 상을 석권했다.

AI와 디지털 소통 혁신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AI 기반의 고객 경험 혁신을 목표로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라는 신규 브랜드 슬로건을 공개하며, 고객과의 소통 방식에 AI를 적극 활용해왔다.

AI ‘익시(ixi)’를 기반으로 한 ‘익시 프로덕션(ixi Production)’ 프로젝트는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AI 경험을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었다.

예를 들어, 인스타그램에서 고객이 원하는 이미지를 설명하면 AI가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참여형 이벤트 ‘익시가 그려드립니다’는 3만 5천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AI 기술을 활용한 국내 최초 TV 광고를 선보였으며, 촬영 장비나 모델, 공간 섭외 없이 AI로만 제작한 이 광고는 1329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세계 최초 AI 월페이퍼 서비스도 선보여,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직접 ‘프롬프트(생성형 AI 명령어)’를 입력하면 AI가 즉석에서 스마트폰 배경화면 이미지를 제작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서비스는 6월부터 3개월간 약 4만 건의 반응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디지털 소통 확장과 MZ세대 타깃화

LG유플러스는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등 SNS 플랫폼을 통해 ‘AX 브랜드’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하며, MZ세대(밀레니얼 + Z세대)를 타깃으로 숏폼 콘텐츠와 AI 기반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디지털 소통 역량을 확장해 나갔다. SNS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 수를 기록하며 디지털 마케팅 성과를 입증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AX 컴퍼니로 도약하는 LG유플러스의 변화가 고객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며 전달된 결과, 큰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소통을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LG유플러스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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