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포철 쇳물 10% 담당 공장 화재…"복구에 1주일 이상 예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포철 쇳물 10% 담당 공장 화재…"복구에 1주일 이상 예상"

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발생한 화재로 쇳물을 생산하는 일부 공장이 멈춰선 가운데 업계에서는 복구에 일주일 이상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정확한 복구 시점은 조금 더 파악해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정상 가동 중인 쇳물 생산 시설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면 전체 조업에는 차질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불이 난 3 파이넥스 공장은 연산 200만 톤 규모의 쇳물을 생산하는 시설로, 지난 2014년 준공돼 현재 포철이 생산하는 전체 쇳물의 약 10%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효정 기자 (bako@yna.co.kr)

#포철 #화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