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청 |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 동구는 단체급식 전문 기업 현대캐터링시스템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동구청과 현대캐터링시스템은 지역 주민을 우선 채용하고 구직자 및 일자리 발굴에 공동으로 노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동구는 올해 현대캐터링시스템에 구직자를 연계해 17명이 취업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두며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기업과의 협약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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