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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영상] 트럼프 '확전말라' 당부에도…러-우크라 최대규모 드론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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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주말 밤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주고 받았습니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영국 BBC방송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밤 러시아는 (이란제) 샤헤드와 다른 공격용 드론 등 145대의 드론을 우크라이나로 출격시켰고 이는 기록적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145대의 드론이 전국 각지로 날아왔으며 대부분 격추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6개 지역에서 84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을 격추했으며 이 중 34대는 수도 모스크바를 겨냥한 것으로, 개전 이래 최대 규모의 공격 시도라고 10일 밝혔습니다.

모스크바 남서부 지역 라멘스코예에서는 떨어지는 드론 잔해로 5명이 다치고 주택 4채가 화염에 휩싸였다고 러시아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최대규모 드론 공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7일 전화통화에서 확전하지 말라고 당부한 이후 이뤄져 주목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변혜정

영상: 로이터·텔레그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rt_russian·mash·romanov_92·voynareal·izvestia·OsintTV·dmepress·prigozhin_2023_tg·insiderUKR·boris_rozhin·divannaya_brigada·Tsaplienko·X @kimhvik2·@StratcomCentre·@oleg_veretskiy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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