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23] 인천 아파트 대규모 정전…평택제천고속도로 4중 추돌 外
▶ 인천 아파트 대규모 정전…평택제천고속도로 4중 추돌
어젯밤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선 차량 4대가 잇달아 부딪혀 5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준하 기자입니다.
▶ 안산 지하 노래방서 불…PC방 이용객 27명 구조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같은 건물 4층 PC방 이용객 등 27명을 구조했습니다.
노래방 관계자 등 4명도 자력 대피해 화재로 인한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 있던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노래방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찰과 합동 감식을 벌여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북 의성군 단밀면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단독사고를 내 운전자와 탑승자 등 노인 1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10일) 새벽 6시쯤 청주-영덕고속도로에서 승합차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엔 운전자를 포함해 60∼70대 노인 12명이 타고 있었는데, 3명이 크게 다치고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양평 용문터널서 3중 추돌사고 후 화재…한때 터널 통제
어제(10일) 오후 6시 5분쯤 경기 양평군 국도 6호선 용문터널에서 승용차 1대와 SUV 차량 2대가 잇달아 부딪혀 차량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6시 40분쯤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전북 전주 4층짜리 원룸서 화재…6명 연기 흡입
어제(10일) 오전 7시쯤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원룸에 거주하던 주민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경상을 입었고, 다른 주민 5명도 단순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보이스피싱 대포폰' 수천대 중국 밀반출한 조직 검거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되는 대포폰 수천대를 중국으로 밀반출한 조직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는 오늘(11일)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책 50대 남성 A씨 등 일당 162명을 입건하고 이중 2명은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일당은 2017년부터 7년간 신용불량자 등에게 휴대전화를 개통하면 대출을 해주겠다고 접근해 대포폰을 개설한 뒤 3,400여대를 중국으로 밀반출했습니다.
중국의 보이스피싱 조직은 이 대포폰을 활용해 작년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126명의 피해자로부터 50억원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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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아파트 대규모 정전…평택제천고속도로 4중 추돌
어젯밤 인천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선 차량 4대가 잇달아 부딪혀 5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준하 기자입니다.
▶ 안산 지하 노래방서 불…PC방 이용객 27명 구조
오늘(11일) 새벽 0시 30분쯤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8층짜리 건물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같은 건물 4층 PC방 이용객 등 27명을 구조했습니다.
노래방 관계자 등 4명도 자력 대피해 화재로 인한 큰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 있던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노래방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찰과 합동 감식을 벌여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경북 의성서 승합차 단독사고…3명 중상·9명 경상
경북 의성군 단밀면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단독사고를 내 운전자와 탑승자 등 노인 1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10일) 새벽 6시쯤 청주-영덕고속도로에서 승합차의 타이어가 터지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엔 운전자를 포함해 60∼70대 노인 12명이 타고 있었는데, 3명이 크게 다치고 6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차량 뒤쪽 타이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등을 바탕으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양평 용문터널서 3중 추돌사고 후 화재…한때 터널 통제
어제(10일) 오후 6시 5분쯤 경기 양평군 국도 6호선 용문터널에서 승용차 1대와 SUV 차량 2대가 잇달아 부딪혀 차량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6시 40분쯤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탑승자들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사고 수습을 위해 터널 출입을 통제하면서 극심한 교통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전북 전주 4층짜리 원룸서 화재…6명 연기 흡입
어제(10일) 오전 7시쯤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의 다세대주택 3층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원룸에 거주하던 주민 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경상을 입었고, 다른 주민 5명도 단순 연기 흡입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보이스피싱 대포폰' 수천대 중국 밀반출한 조직 검거
보이스피싱 범죄에 사용되는 대포폰 수천대를 중국으로 밀반출한 조직이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는 오늘(11일)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책 50대 남성 A씨 등 일당 162명을 입건하고 이중 2명은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일당은 2017년부터 7년간 신용불량자 등에게 휴대전화를 개통하면 대출을 해주겠다고 접근해 대포폰을 개설한 뒤 3,400여대를 중국으로 밀반출했습니다.
중국의 보이스피싱 조직은 이 대포폰을 활용해 작년 10월부터 올해 7월까지 126명의 피해자로부터 50억원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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