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주관 4개 영역 평가
18개 지표 모두 통과
학교폭력 근절과 늘봄학교 지원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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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경. 전북교육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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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교육청에 선정됐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4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4개 영역, 18개 지표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2023년 평가에서는 17개 지표 중 16개를 통과했고, 2024년 평가에서는 18개 지표를 100% 달성했다. 교육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교육개혁, 국정과제 추진 현황을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국가교육·돌봄 책임 강화 △교육의 디지털 전환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 조성 4개 영역을 짚었다.
전북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 노력, 늘봄학교 지원,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교육 경감 추진 노력,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 등의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인성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 교육적 해결 역량 강화 등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며 특별교부금을 받게 됐다.
'전북형 늘봄'은 학교 안팎의 연계를 강화해 늘봄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 1학년 모두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및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역량 배양'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교 현장이 원하는 정책을 내실 있게 실행해 아이들의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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