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용현 기자(=대구)(tkpressian@gmail.com)]
대구민주당이 11일 동성로 구 대백 앞 광장에서 '김건희 특검 촉구 천만인 서명본부 대구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은 "대구경북 지지율을 보면 대구경북 민심도 돌아서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당 송순호 최고위원과 허소 대구시당위원장, 12개 지역위원장과 지방의원, 당원 등 총 200여명이 모여 특검 촉구 결의를 다졌다.
허소 대구시당 위원장은 "김건희 특검은 이제 옵션이 아니라 필수가 됐다. 특검은 최소한의 국민 요구라고 생각한다. 대구에서도 심판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힘차게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대구 12개 지역위원회는 각 지역위별 천막당사 1개소와 거점 장소 2개씩 총 3개 서명본부, 대구 전역 39개 서명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 대구 민주당, 11일 오후 2시 동성로 구대백 앞 광장에서 김건희 특검촉구 천만인 서명본부 발대식 ⓒ 민주당 대구시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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