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이어 오늘도 온화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조금 전 마포대교의 모습인데요.

퇴근길 서울의 하늘은 깨끗하고요.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밤부터는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수도권과 충청, 전북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수능일이 있는 이번 주는 지난주 같은 초겨울 추위는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21.8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18도, 수능 당일에는 17도까지 올라서 평년 수준을 5도 이상 크게 웃돌겠고요.

수능 당일에는 오후에 북서쪽 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내일 전국의 하늘 가끔 구름이 많다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1도, 춘천 8도, 대구 10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광주 19도, 부산이 22도까지 올라서 온화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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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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