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에서 상생안 도출을 놓고 진통이 이어지는 가운데 요기요가 합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요기요는 자사가 내놓은 상생안이 협의체 내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다른 플랫폼과 상관없이 상생안을 이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요기요의 상생안은 중개 수수료를 12.5%에서 9.7%로 낮추고, 매출 상위 업체의 수수료는 4.7%까지 내리며 매출 하위 40%인 업체에 대해서는 수수료의 20%를 '사장님 포인트'로 환급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요기요는 또 소비자 영수증 정보를 개선해 수수료와 배달료를 투명하게 표기하고 배달 기사의 위치 정보도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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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는 자사가 내놓은 상생안이 협의체 내에서 공감대를 형성한 만큼 다른 플랫폼과 상관없이 상생안을 이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요기요의 상생안은 중개 수수료를 12.5%에서 9.7%로 낮추고, 매출 상위 업체의 수수료는 4.7%까지 내리며 매출 하위 40%인 업체에 대해서는 수수료의 20%를 '사장님 포인트'로 환급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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