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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2024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8년 연속 ‘대형 항공 부문(FSC)’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9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와 11월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 이어 NCSI에서도 대형 항공 부문 1위를 달성해 국내 3대 서비스 평가를 석권했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하계 기간 증편·재운항을 통한 다양한 여행 선택지 제공 △난기류 발생시 대응절차 간소화 등 안전 역량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 △의료·문화·쇼핑과 다양한 제휴를 통한 고객편의성 확대 등 국제 항공 운송 서비스와 사회적 책임 수행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다양한 운항 노선 제공을 제공하고 신규 운항 기술·훈련 등을 동입할 예정이다. 또한 고효율 항공기와 지속가능항공유(SAF) 사용을 확대해 환경경영 실천할 방침이다.

조영석 아시아나항공 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며 최고의 안전과 차별화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소용 기자 swini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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