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정 위한 단기 과제 발굴해 개선
그간 추진성과 등 공유·표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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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24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첫째 날인 오는 13일 ‘국민드림 프로젝트’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디플정위에서 추진 중인 국민드림 프로젝트는 국민과 기업이 일상생활 속에서 조기에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조금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단기 과제를 발굴해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국민드림 프로젝트의 그간 추진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을 진행한다.
디플정위는 이번 정부박람회 기간 동안 국민드림 프로젝트 특별관을 운영해 국민과 기업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주요 성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존과 홍보영상 상영, 그리고 다양한 이벤트들도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로는 기업이 무역금융 등의 수출지원사업 신청 시 ‘무역 마이데이터 종합플랫폼’을 통해 관세청에서 은행에 수출입 실적을 데이터 형태로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무역금융 신청 간소화’ 서비스, 여러 의료기관에 분산된 진료기록 등 개인 의료데이터를 ‘건강정보 고속도로’를 통해 한곳에 모아 온라인으로 손쉽게 조회·관리하고 의료기관과 공유할 수 있는 ‘나의건강기록앱’ 등이 예정돼 있다.
디플정위는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함께하고 체감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조속히 실현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협의와 조정 등을 통해 국민드림 프로젝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경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로 가는 첫걸음으로서 국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국민드림 프로젝트로 지속 발굴해 추진하고, 그 성과를 다양한 분야에 확산하여 새로운 서비스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지혜 기자 hoj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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