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철 신임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장 |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는 제18대 회장으로 조남철 국립공주대 교수를 선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약 2년이다.
조 교수는 강원대 재료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립문화재연구소(현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보존과학연구실, 국립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 보존과학실 등을 거쳐 2006년부터 국립공주대에서 문화유산보존과학을 가르쳐왔다.
현재 국가유산청 문화유산전문위원, 충청남도 문화유산위원, 세종특별자치시 문화유산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남철 교수는 "보존과학 분야 확장, 다양한 소통의 장 마련, 학술 활동 강화 등을 목표로 역량 있는 학회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는 문화유산의 과학적 보존과 수리·복원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1991년 11월 창립됐다.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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