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난 식당 |
(순창=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12일 오전 10시 44분께 전북 순창군 순창읍의 한 중식당에서 불이 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직원 4명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식당 내부 137㎡ 중 55㎡와 에어컨, 냉장고 등이 타 2천7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조리 중 자리를 비운 사이 식용유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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