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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대표 김창욱)이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상 3층에 플래그십 스토어인 ‘KREAM 더현대 서울 스토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매장은 잠실 ‘KREAM 롯데월드몰’과 상수동 ‘KREAM 홍대’ 이후 세 번째 오프라인 매장이다.
12일 오픈한 크림 더현대 서울 스토어를 직접 방문해보니, 한 자리에 모인 38개의 브랜드 상품들이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기 충분했다. 패션을 사랑하는 국내외 고객들을 위해 현재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와 스니커즈 브랜드가 한데 뭉쳐 일본 현지 유명 편집숍을 연상케 한다.
실제로 이번 스토어는 온라인에서 크림이 독점으로 판매하는 감도 높은 브랜드 중 일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유일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편집숍 출신 크림 소속 MD들이 발굴한 브랜드부터, 크림에서만 유통하고 있는 브랜드, 위탁 브랜드까지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는 곳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가격대로 소비자들을 맞는다.
크림 브랜드관을 통해 온라인 상시 판매를 처음으로 시작해 고객 저변을 높이고,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 대표 브랜드인 언더마이카(Undermycar)는 MU라인 제품을 크림 더현대 서울에서도 상시로 선보인다.
새로운 라인업이 크림을 통해 소개될 때마다 솔드아웃을 기록하는 크림 대표 브랜드 폴리테루(Polyteru), 사파리스팟(Safarispot)의 올해 가을·겨울(FW) 시즌 제품들도 직접 입어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익스클루시브 존과 크림이 직접 발주하는 제품도 별도 매대에서 판매된다. 크림은 자체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에 인기 있는 브랜드를 추린 뒤 협업을 진행해 익스클루시브 제품 및 직접 메이크하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
현장에 진열된 스니커즈 경우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판매가 이뤄지진 않으며, 제품에 찍힌 QR코드를 통해 크림 앱에서 구할 수 있다. 상품 택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실시간 최저가, 상품 후기 등을 크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크림 관계자는 “크림 앱 거래 규모 기준으로 과거 스니커즈가 차지하는 비중이 80% 정도였는데, 최근에는 패션 등 어패럴, 럭셔리 카테고리 비중이 커질 만큼 선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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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오른쪽에 보이는 별도 전시 공간에서는 2주에서 3주 간격으로 유니크한 브랜드를 선보인다. 오픈을 맞아 현재 MZ(밀레니얼+Z)세대의 전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국내 스트리트패션 브랜드 ‘떠그클럽’(Thug Club)이 입점돼 있다.
국내에서는 크림을 통해서만 유통되는 희소성 있는 브랜드들도 이곳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트라이프 티셔츠로 많은 주목을 받은 캘리포니아 제너럴 스토어(California General Store), 미국 유명 스트리트패션 브랜드로 다수의 매니아층을 확보한 바스켓케이스(Basketcase) 역시 크림 롯데월드몰에 이어 더현대 서울에서 선보인다.
크림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과 크림은 가장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능동적인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양사가 새로운 온오프라인 파트너로 시너지를 만들고, 사용자들에게도 새로운 발견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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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기념 최대 30% 할인과 함께, 제품 2개 이상 구매 시에는 1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구매금액 10만원당 한정판 크림 양말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더현대서울에 따르면, 이 매장에서는 온라인 앱과 연계한 오프라인 콘텐츠도 선보인다. 매장 벽면에는 패션 트렌드 랭킹과 거래 순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LCD 화면을 설치하고, 매장 구매고객을 대상으로는 매월 한정판 슈즈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럭키드로우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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