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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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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제작진, 콘진원 행사서 예능 IP의 확장 가능성 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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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2024년 콘텐츠 인사이트. (포스터=콘진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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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인기 예능, 영화 제작진들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성공 노하우를 전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1~22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2024 콘텐츠 인사이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콘텐츠 인사이트는 국내외 콘텐츠 거장들이 콘텐츠산업의 최신 동향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우수 콘텐츠의 성공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콘텐츠의 진화: 상상은 현실이 된다’를 주제로 ▲IP ▲창의융합 ▲첨단기술(Tech) ▲플랫폼 분야 글로벌 전문가들이 강연과 워크숍, 패널토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1일 IP 세션은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사로잡는 IP의 진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디즈니 단편 애니메이션 '페이퍼맨'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존 커스 감독이 '벅스 라이프', '토이스토리2', '라푼젤' 등 세계적인 애니메이션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글로벌 시장에서 IP를 성공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기법 및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영화 '1987', '하이재킹'의 김성한 감독, 김경찬 작가가 실화에 기반한 영화 IP 창작과 연출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사 계급 전쟁'의 김학민·김은지 PD가 패널로 참여해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와 예능 IP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논한다.

행사에서는 콘텐츠 진화를 이끄는 첨단기술과 OTT 플랫폼 미래전략에 대한 인사이트 공유, 국내외 콘텐츠 거장과 직접 소통하는 해외 연사 워크숍도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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