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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수능 D-2, 이건 알고 가자...수험표를 분실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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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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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서인 인턴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오는 14일 목요일에 실시된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원활한 응시를 위해 필수 준비물과 도착 시간을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

우선, 수험표와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는 예비소집일에 교부되며, 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전 여권 등이 인정된다. 다만, 휴대폰을 시험장에서 소지하는 것은 부정행위로 간주되는 만큼 '모바일 신분증'은 불가능하다.

만약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시험 당일 오전 8시까지 시험장 관리본부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 이때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와 신분증이 요구된다.

시험장 입실 시간은 오전 8시 10분까지로, 이 시간을 엄수해야 한다. 1교시 국어 영역은 오전 8시 40분에 시작되며, 이후 교시별로 정해진 시간에 맞춰 입실해야 한다. 교통 상황 등을 고려하여 충분한 여유를 두고 시험장에 도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필기구는 시험장에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펜슬이 일괄 지급되므로 별도로 준비할 필요는 없다. 다만, 답안 수정 시 사용할 흰색 수정테이프는 개인이 지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시험 시간 확인을 위해 통신·결제 기능이 없고 전자식 화면표시기가 없는 아날로그 시계를 준비해야 한다.

반입 금지 물품으로는 휴대전화, 스마트워치, 전자사전 등 모든 전자기기가 해당된다. 이러한 물품을 부득이하게 가져온 경우, 1교시 시작 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이러한 사항들을 숙지하여 시험 당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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