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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0 (수)

    이슈 고용위기와 한국경제

    '내수 한파' 지난달 취업자 증가 폭 넉 달 만에 10만 명 밑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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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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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수 부진에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넉 달 만에 10만 명을 밑돌았습니다.

    통계청은 지난달 취업자 수가 2천884만7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8만3천 명 느는 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석 달 동안 10만 명을 넘었던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넉 달 만에 다시 10만 명 아래로 줄어든 겁니다.

    내수와 밀접한 도소매업에서 14만 8천 명이 줄어 3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건설업은 9만 3천 명 줄었습니다.

    도소매업은 8달째, 건설업은 6개월째 취업자가 줄었습니다.

    제조업도 3만 3천 명이 감소해 4개월 연속 취업자가 줄었습니다.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9만 7천 명, 교육서비스업 취업자는 8만 4천 명 늘었습니다.

    15세~64세 고용률은 69.8%로 통계 작성 이래 10월 기준 가장 높았지만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률은 2.3%로 1년 전보다 0.2%p 상승했습니다.

    지난달 취업자가 1년 전보다 8만 3천 명 증가에 그쳤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천 884만 7천 명으로 1년 전 같은 달보다 8만 3천 명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8만 명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작은 증가입니다.

    보건사회복지서비스업이 9만 7천 명, 교육서비스업 취업자는 8만 4천 명 늘었습니다.

    반면 내수와 밀접한 도소매업은 14만 8천 명이 줄어 3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건설업은 9만 3천 명 줄었습니다.

    도소매업은 8달째, 건설업은 6개월째 취업자가 줄었습니다.

    제조업은 3만 3천 명이 감소해 4개월 연속 취업자가 줄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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