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근무했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잔혹하게 훼손한 현역 군 장교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오늘(13일) 오전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를 받는 현역 군 장교 38살 양광준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010년 신상정보 공개 제도가 도입된 이후 군인 신분의 피의자가 신상공개 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최고운 기자 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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