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지청이 국가보훈부 '모두의 보훈 아너시클럽'과 함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두의 보훈 드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남부보훈지청제공) 2024.11.13/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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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남부보훈지청이 국가보훈부 '모두의 보훈 아너시클럽'과 함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모두의 보훈 드림'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미래세대부터 일반시민까지 국민모두가 자연스럽게 국가유공자 및 제복 근무자에 대한 존중과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두의 보훈 드림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대한민국의 영웅과 그 유가족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후원하는 '전 국민 참여 보훈 기부 프로젝트'로 지난 8월 전국에서 63명의 위원들이 위촉됐으며 대구·경북에는 4명이 위촉돼 활동 중이다.
이날 경주 화랑중학교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김정석 위원(한마음봉사단장)이 참석해 보훈의 가치와 청소년 폭력 예방에 대한 홍보를 했다.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국민 모두가 보훈의 가치에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일상에서 살아있는 보훈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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