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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박동식 시장이 지난 11일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 및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 등 2차 범죄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챌린지에 참여한 박 시장은 "청소년들이 사이버 도박이라는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박 시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환기시켰다.
박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천영기 통영시장, 김규헌 사천시의회 의장, 김진우 사천경찰서장 등을 추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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