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손녀가 이미 머스크를 '삼촌'으로 불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의 딸인 카이 트럼프가 골프장에서 머스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카이 트럼프는 이 사진에 "일론이 삼촌 지위를 얻고 있다"고 적었는데요.
해당 리조트는 트럼프의 '겨울 백악관'으로 불리는 마러라고 리조트로 정권 인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장소고요.
인사에도 관여해 온 것으로 알려진 머스크.
트럼프 약속대로 현지시간 12일, 정부효율부 수장에 전격 발탁됐는데요.
앞서 카이 트럼프는 트럼프의 대선 승리 뒤 당선인 일가가 같이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고요.
이 사진 역시 머스크가 포함돼 있었는데요.
누리꾼들 "저러다 머스크 대선도 출마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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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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