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극동아파트 위치도. /사진제공=서울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 성동구 옥수극동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이 서울시 자문 및 심의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시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옥수극동아파트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자문 및 경관계획안 심의를 진행한 결과 수정동의 및 원안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옥수극동아파트는 1986년 준공된 8개동 900세대 규모 단지다. 지하철 3호선 옥수역과 금호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부 세대에서 한강 영구조망이 가능한 '한강뷰' 아파트다. 단지는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19층, 8개동, 총 1032가구로 변신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서울시 건축심의를 조건부 통과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및 경관계획안이 서울시 자문 및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성동구에서 사업계획 승인 및 지구단위계획 의제 처리 후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효정 기자 hyojhyo@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