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237wi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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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자동 번역 라이브 방송 전문 앱 ‘아이뷰’가 지난 11일 공식 출시됐다.
아이뷰는 기존 번역 툴의 한계를 넘어 감성 표현까지 가능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라이브 방송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뷰는 테스트 버전 출시 당시 별도의 광고 없이 6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정식 출시 이후에도 꾸준히 다운로드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브랜드 컨설팅 기업 ㈜237wiz는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엑신’과의 협업을 통해 아이뷰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정우영 237wiz 대표는 “아이뷰와 엑신의 협업은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가 될 것”이라며, “현재 페이스북, 유튜브, 틱톡 등 주요 플랫폼은 실시간 자동 번역 라이브 방송 시스템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 아이뷰가 가진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서 자리 잡아 대한민국의 경제와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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