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신속 이동 지원하는 교통경찰(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하루 앞두고 교통사고를 당한 수험생이 급하게 보건실을 배정받아 시험을 치르고 있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군산의 모 고교 수험생이 지난 13일 하굣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일반 시험실에서 수능을 치르기 어려운 형편이 됐다.
소식을 전해 들은 학교 측은 군산교육지원청에 도움을 요청했고 협의를 거쳐 이 학생의 시험장에 있는 보건실에서 혼자서 따로 시험을 보도록 했다.
이 학생은 정상적으로 입실해 안정적인 상황에서 시험을 보고 있다고 한다.
전북교육청은 몸이 불편한 수험생을 위해 66개 모든 시험장에 보건실과 예비 시험실 1개씩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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