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참전용사인 올해 93세인 카디르 촐락 씨와 94세인 무스타파 쿠르트 씨로, 이들은 지난해 2월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집을 잃고 컨테이너와 자녀의 집에서 임시 거주 중이었습니다.
준공식은 전날 현지에서 육군과 튀르키예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은봉 육군 인사사령관은 70여 년 전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한 튀르키예 참전용사들이 새 보금자리에서 행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육군은 2011년부터 6·25전쟁과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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