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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유명 IP 활용 노하우 제대로 어필한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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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길들이기'. 과거 모바일 게임과 함께 성장한 게이머라면 누구나 한 번쯤 손에 잡아봤을 만큼 시장을 주름 잡았던 게임이다. 그 몬스터 길들이기가 지스타 2024 넷마블 부스에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해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넷마블은 지스타 2024에서 총 100부스, 170개 시연대를 마련했다. 시연작은 '몬길: 스타 다이브'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다. 몬길은 물론 왕좌의 게임 또한 탄탄한 세계관과 팬덤을 지닌 만큼 부스 오픈 직후 수많은 방문객들이 긴 대기열을 형성했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한국 수집형 모바일 RPG의 시초격인 '몬스터 길들이기' IP를 활용한 액션 RPG다. 몬스터를 수집하는 컬렉팅 요소와 파티 조합, 몬스터를 강화하는 원작의 재미를 계승하고 캐릭터를 직접 조종하는 방식으로 전투의 재미를 부각시켰다.

몬길: 스타 다이브 시연을 마친 관람객은 "장르가 다르기 때문에 몬스터 길들이기를 추억하는 유저라면 조금 낯설 것 같다. 그래도 익숙한 캐릭터들이 등장해서 반가웠다. 원작과는 별개로 전투는 굉장히 재밌었다. 캐릭터도 매력적이다"고 소감을 남겼다.

또 다른 관람객은 "사실 크게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시연 후 흥미가 생겼다. 태그 액션 전투가 재밌었다. 다만 시연 버전에서는 원작의 제목처럼 길들인 몬스터를 파티에 넣고 플레이하는 감성은 없어서 아쉬웠다"고 전했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에미상과 골든글로브상을 수상한 드라마 '왕좌의 게임' IP를 활용한 신작이다. 철저한 고증을 통해 얼굴과 복식, 배경 등을 디자인했으며 용병, 기사, 암살자 등 다양한 클래스가 준비됐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를 시연한 관람객은 "상당히 재밌게 즐겼다. 드라마, 웹툰 등 원작 IP를 활용한 게임 중 손에 꼽을 정도로 재밌다. 개발사가 고증을 잘해서 드라마 팬이라면 게임 속 요소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각종 코스프레와 인플루언서 무대 행사도 놓칠 수 없다. 특히 유명 버튜버 이세계아이돌 소속 '릴파'가 무대에서 팬들에게 몬길: 스타 다이브를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올해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로 2024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면서 유명 IP 활용 노하우과 게임 개발력을 입증했다. 부스 시연작도 호평이 자자한 만큼 내년 기대감을 한껏 충전했는데 팬들의 웃음으로 가득한 넷마블 부스를 사진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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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넷마블 부스는 수많은 방문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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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터 길들이기를 다시 볼 수 있을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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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급 인기를 자랑한 드라마인 만큼 게임의 인기도 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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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연작들의 평가는 대부분 긍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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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준혁 넷마블 의장도 부스를 방문해 현장 분위기를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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