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로 구성된 상생협의체가 오늘(14일) 중개 수수료를 현행 9.8%에서 최대 7.8%로 낮추는 합의안을 내놨습니다.
이정희 상생협의체 위원장은 수수료를 차등 인하하는 대신 광고비 등이 오르는 풍선 효과는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정희 / 상생협의체 공익위원장 : 상위 35%에 대해서는 7.8%의 중개 수수료로 하고, 배달비는 기존 2,900원에서 (최대) 500원이 추가됩니다. 이 수수료 이외에도 혹시 풍선 효과가 나타나서 광고료라던가 다른 쪽으로 비용 부담을 올리는 이런 행위는 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했고, 플랫폼 측에서도 그런 부분들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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