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오늘(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한 총리는 SNS에서 52만 수험생을 향해 "고생 많았다"며 "뒷바라지한 학부모, 수험생을 이끌어 준 선생님들도 애 많이 쓰셨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랫동안 닦은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해본 것 하나만으로도 큰 경험을 한 것"이라며 "결과는 그 다음 일"이라고 위로했습니다.
대입을 택하지 않은 예비 고등학교 졸업생을 향해서도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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