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안보내각 구성원인 엘리 코헨 에너지장관이 차기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에 강경한 입장을 취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엘리 코헨 장관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당선인이 이란에 대한 단호한 행동을 지지하는 고위 직원을 임명했다"며 "위협적인 이들을 억제하고 새로운 역내 동맹을 만드는 것이 최종 목표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트럼프 1기 행정부 말기 이란에 가해진 제재는 이란이 핵 문제에 대한 행동을 바꾸도록 했다"며 2기 행정부에서도 이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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