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권 인수팀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IRA에 따라 소비자가 전기차를 구매할 때 받게 되는 세액 공제 혜택을 폐지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시간 14일 두 소식통을 인용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석유·가스회사 '콘티넨털 리소스즈' 창립자인 해럴드 햄과 더그 버검 노스다코타 주지사가 이끄는 에너지정책팀이 IRA 세액공제 폐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소식통들은 트럼프 당선인의 감세 공약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려면 이를 폐지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IRA #트럼프 #전기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