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희 아이리스인포테크 대표(왼쪽)와 이철환 에스엠인포메이션 대표가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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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기업 아이리스인포테크(대표 조광희)는 에스엠인포메이션(대표 김유승·이철환)과 서버 이중화(HA) 솔루션 '클러스터플렉스(ClusterPlex) v5' 사업 확대를 위한 조달 총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리스인포테크와 에스엠인포메이션은 협약에 따라 양사가 보유한 노하우와 기술을 접목해 상호 협력한다. 두 회사는 시장과 고객 요구에 적극 대응하며 서버 이중화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주요 협업 내용은 △클러스터플렉스 v5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영업 및 마케팅 △파트너 에코시스템 구축 △조달 등록을 활용한 공공 비즈니스 발굴 등이다.
클러스터플렉스는 에스엠인포메이션의 독자 기술로 개발된 서버 이중화 솔루션이다.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으며 안전하고 연속성 있는 서비스, 데이터 복제를 통한 데이터 안정성, 재해 복구를 위한 DR 데이터 백업 지원 등을 제공한다.
기존 서버 이중화 솔루션이 서버 모니터링을 위해 별도 솔루션을 구매해야 했던 것과 달리 클러스터플렉스는 대시보드 기능을 통해 사용자 불편함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개선했다.
조광희 아이리스인포테크 대표는 “클러스터플렉스의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등록 갱신을 완료, 공공 시장에서 획기적인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공공시장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으로도 시장을 확대할 수 있다”면서 “IT 인프라 구축 및 유통 노하우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영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리스인포테크는 글로벌 인프라 벤더와 오랫동안 쌓아온 파트너십을 활용해 클러스터플렉스를 인프라와 함께 공급, 솔루션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아이리스인포테크는 지난해 SAP B1(Business One) 사업을 시작으로 IT 인프라 등 하드웨어 중심에서 솔루션·소프트웨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호준 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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