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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5만원?.. 애플워치랑 똑같네" 국내 완판된 가성비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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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미 워치5 라이트, 10일 만에 완판

5만9800원에 프리미엄급 기능 탑재 '가성비템'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샤오미의 신작 스마트워치 ‘레드미 워치5 라이트’가 출시 국내 출시 10일 만에 완판됐다. 5만9800원의 가성비 스마트워치로 입소문을 타면서 구매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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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IT 기업 샤오미는 지난 6일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단독 출시한 스마트워치 ‘레드미 워치5 라이트’가 완판됐다고 15일 밝혔다.

준비한 초도 물량이 모두 판매돼, 현재는 구매가 불가능한 상태다. 프리미엄급 기능을 탑재하고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한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레드미 워치5 라이트는 1.96인치 대화면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75.80%의 넓은 화면 비율로 시인성을 높였고 정사각형 스크린과 고광택 프레임을 적용했다. 150가지 스포츠 모드와 내장형 5 시스템 GNSS(위성항법시스템) 칩을 탑재해 정확도 높은 운동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다. 세부 기능으로는 5ATM 방수와 듀얼 마이크를 이용한 노이즈 감소, 블루투스 통화를 지원하며,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라이트 골드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5만9800 원이다. 기본으로 블랙 또는 라이트 골드 TPU 스트랩이 제공된다.

샤오미 관계자는 “레드미 워치5 라이트는 전작 대비 디스플레이 크기와 배터리 성능을 대폭 개선한 제품”이라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사드리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판매를 재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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