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욱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비대위에서 여야의정 협의체 등 참여 조건을 논의할 것"이라며 "전공의와 의대생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지금 대화할 만한 태도가 아니다.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한다"고 정부의 태도 변화를 먼저 촉구했습니다.
비대위 선거 과정에서 전공의들의 지지를 받기도 했던 박 위원장은 전공의 대표격인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과 의대생 대표에게도 비대위 참여를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의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