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페루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참석을 계기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페루 현지에서 브리핑을 열고 현지시간으로 15일 오전,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쯤 한중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이 만나는 건 지난 2022년 11월 이후 2년 만입니다.
김 차장은 이번 회담에서 경제 협력과 문화,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한반도를 포함한 역내 정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5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의를 하고, 16일에는 이시바 총리와도 한일 정상회담을 합니다.
다만 이번 남미 순방을 계기로 윤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만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현재 트럼프 당선인 측이 내년 1월 20일 취임 전까지 해외 정상과의 회동이 어려운 입장이라고 밝혔다며, 현재로썬 윤 대통령이 일정을 마치고 바로 서울에 돌아올 가능성이 더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5탄 바로가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