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1월 15일 뉴스투나잇

■ 이재명 선거법 1심 유죄…징역 1년·집유 2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이 대표는 의원직을 잃고 피선거권도 없어 대선 출마가 불가능합니다.

■ 이재명 "수긍 어렵다"…국민의힘 "사필귀정"

이재명 대표는 "기본적인 사실 인정부터 도저히 수긍하기 어렵다"면서 항소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표와 민주당은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 윤대통령 "러북협력, 권력유지 위한 결탁"

윤석열 대통령은 "러북 군사협력의 본질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지도자들 간의 결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현지시간 15일 공개된 페루 일간지 '엘 코메르시오'와의 인터뷰에서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 법원 "'문제유출' 연세대 논술, 절차 중단"

문제 유출 논란이 제기된 연세대학교 수리 논술시험의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수험생들의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재시험 여부를 가를 본안 소송 판결이 나올 때까지 합격자 발표 등 후속 조치가 중단될 것으로 보입니다.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삼성전자가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2017년 9조3천억 규모의 자사주 매입 이후 7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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