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16일 부산을 비롯한 경남, 울산, 서울 등지에서 임직원 1200여명이 참여하는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펼치며 ESG경영과 지역 상생을 실천했다. BNK금융그룹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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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16일 '지역과 함께하는 진정성 있는 상생 활동'을 가치로 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이 함께하는 올해 세번째 'BNK 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BNK사회공헌의 날' 행사는 '지역 사랑'을 주제로 BNK금융그룹 주요 영업지역인 부산, 경남, 울산, 서울에서 전 계열사 임직원 1200여명이 참석해 활동을 진행했다.
부산에서는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을 포함한 그룹 대표단과 임직원 400여명이 해운대에 집결하여 갈맷길 2-1구역 (동백섬-미포항)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미세플라스틱과 담배꽁초로 인한 해양오염 문제에 경각심을 가지고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치코밍' 행사를 전개해 ESG 경영과 지역 상생에 진심인 BNK의 의지를 실천했다.
경남지역 400여명의 임직원은 진주 8경 중 하나인 남강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울산은 2028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지인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서울 은 한강공원 일대에서 지역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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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은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하는 BNK 사회공헌의 날은 지역과 소통하는 그룹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풍요로운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지역에 도움이 되는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NK금융그룹은 최근 발표된 2024년 ESG 경영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A+등급을 얻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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