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문신 송흠 선생을 위해 건립된 기영정 |
(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삼계면 사창리에 있는 기영정에서 조선의 풍류연을 재현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도 무형문화재인 김은숙 가양금 병창의 공연, 조선 전기 문신인 송흠(1459∼1547) 선생의 묘소 참배, 마을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연찬 등으로 진행했다.
기영정은 당대 호남을 대표하는 문인이었던 송흠 선생이 말년을 보낸 정자이다. 1543년 전라도 관찰사 송인수가 중종의 왕명을 받아 송흠 선생 고향인 장성에 지었다.
전남도 문화재자료 제99호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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