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대원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
투숙객 등 52명 구조·2명은 중상
17일 새벽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6층짜리 상가건물 1층에서 불이나 소방 관계자들이 화재진압을 하고 있다. 불은 5~6층에 있는 모텔까지 연기가 유입돼 모텔 투숙객 등 52명이 대피하고 2명이 중상을 당했다. (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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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은 “소방, 경찰 및 지자체에서는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화재 진압과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고 행안부가 밝혔다..
행안부는 또 지자체 상황 수습지원을 위해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번 화재로 이날 03시 57분에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되고 5~6층 숙박시설 구조대상자가 다수 있어 구조 중에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모텔 투숙객을 포함해 52명은 소방대원에 의해 구조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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