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국 매체·인플루언서 대상
베를린서 소비자 일상 혁신 소개
유럽 맞춤형 AI 기술 선보여
동남아 이어 글로벌 공략 지속
베를린서 소비자 일상 혁신 소개
유럽 맞춤형 AI 기술 선보여
동남아 이어 글로벌 공략 지속
비스포크 AI 콤보 유럽행사_참여한 인플루언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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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콤보’를 유럽 시장에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럽 15개국에서 초청된 인플루언서와 미디어 60여 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일상을 혁신하는 제품의 강점을 ▲공간 절약(Save Space) ▲시간 절약(Save Time) ▲스마트 테크놀로지(Smart Technology)라는 세 가지 주제로 소개했다.
‘공간 절약’ 테마에서는 인테리어 전문가가 비스포크 AI 콤보로 확보된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세탁실, 주방, 욕실 등 공간별 활용 사례를 LFD 스크린으로 시연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시간 절약’ 존에서는 라이프스타일 전문가가 98분 슈퍼 스피드 사이클 등 빠른 세탁 건조 기능을 강조했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대용량 제품의 장점을 소개하며 대용량 세탁물로 만든 의상을 활용한 패션쇼도 진행했다.
‘스마트 테크놀로지’ 존에서는 AI 세탁 건조, 히트펌프 기술, SmartThings를 통한 에너지 절약 기능 등 혁신적인 기술을 세탁 전문가가 설명했다. 이러한 기술들은 일상에서의 편의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체험 요소와 스토리텔링으로 유럽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평가했다. 또 10월 동남아 테크세미나에 이어 유럽 행사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AI 가전=삼성’이라는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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