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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명조 카멜리아 "금희급 성능의 강력한 메인 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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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조 워더링 웨이브 신규 캐릭터 카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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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게임즈가 '명조: 워더링 웨이브' 8번째 픽업 캐릭터 '카멜리아'를 출시했다.

오픈 이후 처음 등장하는 신규 인멸 속성 5성 공명자다. 메인 스토리에 등장한 지는 꽤 오랜 시기가 지났다. 처음 등장했을 때도 "카멜리아 나올 때까지 숨 참는다"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매력 있는 캐릭터다.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는 무용을 하는듯한 우아한 전투 장면과 독특한 콘셉트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인게임 성능도 상당히 강력한 편이다. 공격 범위가 넓으면서도 지속 딜링, 순간 딜링 모두 가능한 팔방미인 메인 딜러다.

만약 메인 딜러가 부족하다면 뽑을 가치가 충분하다. 딜러풀이 부족해 보강할 계획이 있다면 더욱 좋다. 일반 공격 피해를 사용하는 딜러라 탈 4성급 공명자인 '산화'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도 강점이다.

■ 카멜리아, 투자할 가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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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이쁘다, 그리고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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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멜리아 누나 절 가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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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러가 부족하다면 무조건 추천한다. 단순 성능으로만 따지면 금희와 비슷한 퍼포먼스를 보인다. 특히 무음구역같은 콘텐츠를 돌 때 굉장한 편의성을 자랑한다. 강력한 딜링은 공명 회로가 담당하지만, 공명 회로를 사용해 빙글빙글 돌기만 해도 약한 몬스터들은 모두 쓸려나간다.

운용 재미도 쏠쏠하다. 공명 회로를 사용할 때 제자리에 고정되며 빙글빙글 도는 카멜리아를 볼 수 있다. 그 상황에서 협주 게이지가 모두 차면 강화 공명 스킬을 사용해 폭딜을 넣는 방식인데, 쉽고 간단한 사이클로 강력한 대미지를 뽑을 수 있다.

돌파 영역을 고민하고 있다면 2돌파가 핵심이다. 주력기 피해 배율을 120%나 상승시킨다. 효율만 따지면 다른 딜러들 6돌파와 비슷할 정도다. 3돌파 이후로부터는 개인 취향이다.

전용 무기 효율도 좋은 편이다. 메인 딜러로 사용하고 싶다면 전용 무기까지 뽑아 딜링과 관련된 강점을 확실히 끌어내는 편이 좋다. 재화가 여의치 않다면 5성 상시 직검인 '천년의 회류'로 대체도 가능하다. 물론 딜링과 관련된 면에선 눈에 띄는 차이가 있기에 웬만하면 전용 무기를 뽑는 편이 좋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캐릭터다.

■ 에코는 빛을 삼키는 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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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을 삼키는 해 세트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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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함, 전용 무기 착용 기준

4코스트(메인): 무망자, 크라운리스 中 선택, 옵션은 크리티컬 Or 크리티컬 피해

3코스트: 인멸 속성 피해 증가, 인멸 속성 피해 증가 Or 공격력

1코스트: 공격력%

부 옵션: 크리티컬, 크리티컬 피해, 공격력%, 일반 공격 피해 증가

카멜리아는 인멸 속성 일반 공격 피해 기반 메인 딜러다. 따라서 다른 메인 딜러들과 마찬가지로 속성 전용 에코 세트를 착용해 딜링을 끌어올리는 전략이 좋다. 4코스트는 무망자와 크라운리스 중 선택하면 된다. 무망자 쪽이 짧은 딜레이로 사용감이 조금 더 편하다. 베스트는 부옵션이 좋은 에코다.

전용 무기는 크리티컬이지만 캐릭터 노드는 크리티컬 피해를 상승시킨다. 강화 공명 스킬이 크리티컬 유무에 따라 피해량 차이가 심한 편이기에 취향에 따라 크리티컬 확률과 크리티컬 피해 중에서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3코스트는 인멸 속성 피해 증가 에코 하나를 베이스로 두고, 나머지 한 자리를 인멸 속성 피해 증가와 공격력% 중 고민하면 된다. 만약 3돌파 이상을 할 생각이 있으면 속성 피해 2개 장착의 고점이 더 높다. 3돌파 계획이 없다면 부옵션이 잘 뜬 에코 장착이 최선이다.

■ 메인 딜링은 강화 공명 스킬, 운용은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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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멜리아 기본 딜사이클

변주 스킬로 등장 → 공명 스킬을 사용해 '만개' 상태 진입 → 일반 공격과 공명 해방을 사용하며 협주 게이지 모두 채우기 → 협주 게이지가 모두 차면 강화 공명 스킬을 발동 → 강화 공명 스킬 이후 공명회로 모두 소모할 때까지 기본 공격 → 이후 교대

카멜리아는 처음으로 '협주 게이지'를 본인 공격을 위한 자원으로 소모하는 캐릭터다. 변주 스킬을 통해 등장하면 공명 회로가 모두 채워진다. 이 때 공명 스킬을 사용해 만개 상태에서 딜링을 하며 협주 게이지를 모두 채우면, 공명 스킬이 '일순의 꽃'으로 변경되며, 해당 공격이 메인 딜링 기술이다.

말로 설명하면 어렵지만 실제로는 매우 간단하다. 변주를 통해 등장 후 공명 스킬을 사용한 뒤 기본 공격만 계속 누르면 된다. 이후 협주 게이지가 모두 채워진 걸 확인한 뒤 강화 공명 스킬을 사용하고 다시 기본 공격을 반복하면 된다. 매우 쉬운 사이클이다.

공명 해방은 다른 기믹과는 관련 없이 오로지 딜링으로 사용하면 된다. 협주 게이지도 어느 정도 채워주니 사이클에 적절히 섞어주면 좋다.

■ 산화는 고정, 파수인과 벨리나 중 선택하면 조합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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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산파는 국룰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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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리아는 명확한 서포터가 정해져 있다. '산화'를 고정적으로 채용하고 취향에 따라 파수인과 벨리나 중 선택하면 조합이 깔끔하게 완성된다.

산화는 일반 공격 피해 부스트를 제공해 카멜리아 딜링에 도움을 준다. 빠른 협주 사이클은 변주 스킬로 등장해야 사이클이 부드러운 카멜리아에게 큰 장점이다. 산화 자체 성능도 매우 뛰어나며 4성 공명자라 접근성도 좋다.

나머지 힐러 자리에는 파수인과 벨리나 중 하나를 넣으면 된다. 파수인은 크리티컬과 크리티컬 피해 보정으로 카멜리아 딜링에 큰 도움을 준다. 다만 카멜리아 사이클 특성상 협주 게이지를 소모하기에 파수인 특수 변주 스킬을 활용하기 까다로워진다.

벨리나는 파수인에 비해 간편한 운용이 장점이다. 딜링 고점에서는 파수인에 비해 밀리지만 빠른 협주 사이클, 간단한 조작으로 차별화가 가능하다. 본인이 번거롭더라도 딜링에 중점을 둔다면 파수인, 큰 스트레스 없이 간단하게 운용하고 싶다면 벨리나를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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