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덕 기자] 이번 지스타 2024도 작년에 이어 신작들을 플레이하기 장사진을 치는 것이 일상이 됐다. 지스타에는 기대작 외에도 이용자들의 시선을 끄는 것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부스 앞을 지키고 있는 코스어, 일명 부스걸들이다. 예전에는 노골적인 의상으로 퇴폐적인 분위기가 강해서 자정의 목소리가 높았다. 세월이 흐른 지금은 노출 의상보다는 게임 캐릭터의 개성을 드러내는데 집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번 지스타2024에서 게임와이의 카메라에 걸린 부스걸과 코스어들의 사진을 모아봤다.

첫날 개막식과 함께 VIP들과 함께 들어가 마주친 최초의 부스걸은 웹젠의 부스걸들이다. 웹젠은 현재 수많은 작품을 개발 중이지만 이번 지스타 2024에는 소량의 신작을 공개하면서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취재 당시 4명의 코스어가 무대에 올라 VIP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했다.

웹젠 부스 코스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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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부스 코스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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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부스 코스어 /게임와이 촬영

웹젠 부스 코스어 /게임와이 촬영

웹젠 부스 코스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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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부스 코스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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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머리에 큰 칼 2개와 작은 칼 1개를 몸에 지닌 여성 캐릭터도 웹젠 테르비스 부스의 코스어다.

웹젠 테르비스 부스의 코스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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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테르비스 부스의 코스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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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과 크래프톤 부스가 있는 곳 맞은편에는 충북 글로벌 게임센터 부스가 자리했는데 그곳에는 2명의 부스걸이 지나가는 참관객을 위해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매력적인 모습이지만 무슨 게임의 코스플레이인지는 확인하기 어려웠다.

충북 글로벌 게임센터 부스걸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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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글로벌 게임센터 부스걸 /게임와이 촬영

충북 글로벌 게임센터 부스걸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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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발할라 라이징 외에도 프로젝트C, S, Q라는 3개의 신작을 선보였다. 각각 미소녀게임과 루트슈터, MMORPG라는 개성 있는 다른 장르의 게임들이다. 그중 기자가 만난 코스어는 프로젝트S에 등장하는 캐릭터 코스어였다.

라이온하트 프로젝트S에 등장하는 캐릭터 코스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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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프로젝트S에 등장하는 캐릭터 코스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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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프로젝트S에 등장하는 캐릭터 코스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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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프로젝트S에 등장하는 캐릭터 코스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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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후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부스에 들렀을 때는 부스걸 5명이 등장한 상태에서 한 명의 관객이 무대 위로 올라와 '코스어를 이겨라' 게임을 하는데, 5명을 모조리 이려버리는 놀라운 장면을 목도했다.

라이온하트 코스어를 이겨라 이벤트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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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코스어를 이겨라 이벤트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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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코스어를 이겨라 이벤트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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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코스어를 이겨라 이벤트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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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하트 코스어를 이겨라 이벤트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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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크래프톤이다. 크래프톤 부스에서는 인조이, 딩컴 투게어, 프로젝트 아크, 하이파이 러시라는 총 4종의 신작 시연이 가능했다.

크래프톤 부스에 있는 프로젝트 아크 코스플레이는 남성과 여성 2명의 코스어가 포토존에 올라 포즈를 취했다. 여성은 방독면을 들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아포칼립스 느낌을 받았는데 총은 M16? 뭔가 시대가 매치되지 않는 느낌이다. 남성은 서부 시대 모자를 쓰고 있어 프로젝트 아크의 세계관이 궁금해진다. M16과 방독면, 샷건이 함께 할 수 있는 시대는 언제일까?

크래프톤 프로젝트 아크 코스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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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프로젝트 아크 코스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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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아크는 탑다운 뷰 밀리터리 전략 슈팅 액션으로 FPS의 손맛과 액션성을 살리면서, 탑다운 뷰로 전략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현장에서 만난 남성 코스어는 가죽 재킷에 청바지를, 여성은 크롭탑에 가죽바지 팬션으로 각선미가 드러내면서 게임의 분위기를 잘 드러냈다.

크래프톤 프로젝트 아크 부스. 여성은 크롭탑에 가죽바지 팬션으로 각선미가 드러내면서 게임의 분위기를 잘 드러냈다.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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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프로젝트 아크 부스. 여성은 크롭탑에 가죽바지 팬션으로 각선미가 드러내면서 게임의 분위기를 잘 드러냈다.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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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아크 부스에서 만난 또 다른 코스어 2명도 있다. 여성 코스어는 붉은색 머리에 브탑 의상을 장착했고, 남성은 노란색 재킷과 다리 슈트를 장착, SF적인 분위기를 드러냈다.

크래프톤 프로젝트 아크 부스에서 만난 또 다른 코스어 2명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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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프로젝트 아크 부스에서 만난 또 다른 코스어 2명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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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하이파이 러시 코스어도 만났다. 남성 코스어는 복부에 번개 마크가 그려진 의상을 입고 있었는데, 이 게임의 스피디함을 잘 드러냈다. 또 남성의 재킷 차림에 로봇 팔 의상과 여성의 다리에 장착한 다리 슈트는 SF적인 게임의 세계관을 잘 드러냈다.

크래프톤 하이파이 러시 코스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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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하이파이 러시 코스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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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부스의 몬길 스타 다이브 코스어는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1인 무대를 펼쳤는데 게임의 인기만큼이나 코스어의 인기도 높았다.

넷마블 부스의 몬길 스타 다이브 코스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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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부스의 몬길 스타 다이브 코스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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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부스의 몬길 스타 다이브 코스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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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전시장을 나갈 때 만난 일반인 코스어는 호요버스의 젠제스 존제로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복장으로 게임와이를 향해 자세를 취해주었다.

호요버스의 젠제스 존제로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복장의 코스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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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요버스의 젠제스 존제로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한 복장의 코스어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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