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광복군으로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오희옥 애국지사가 어제(17일) 오후 향년 98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생존 애국지사 중 유일한 여성이던 오 지사는 숙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났습니다.
오 지사는 광복군 일원으로 항일운동을 전개한 애국지사로, 의병장인 할아버지와 광복군 장군인 아버지에 이은 3대 독립운동가로 알려졌습니다.
오 지사의 빈소는 서울중앙보훈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20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진경 기자 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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