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 최저기온 뚝…내륙 영하권
주 중반 고기압 영향…전국 대체로 맑음
아침 최저기온 -3~10도, 낮 최고 6~17도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인 23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서 시민들이 바람을 맞으며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2024.10.23. 20hwan@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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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홍연우 기자 = 이번 주(18~24일)는 주 초반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며 반짝 추위가 찾아오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를 오르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내외로 떨어진 가운데 바람도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화요일(19일)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에 5㎜ 미만 비가 내리겠다.
전국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으니 수확철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4~7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가 되겠다.
수요일(20일)은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를 오르내리겠다.
목요일(21일)부터 일요일(24일)까지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목요일에 가끔 구름 많겠다.
이 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3~10도, 낮 최고기온은 6~17도가 되겠다.
이번주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0~8도, 춘천 -3~3도, 대전 -2~4도, 광주 1~7도, 대구 0~6도, 부산 4~10도 등으로 관측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8~13도, 인천 6~14도, 춘천 8~12도, 대전 8~14도, 광주 9~15도, 대구 9~15도, 부산 13~17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의 흐름이 원활하고 국내외 대기오염물질의 영향이 적어 전국이 '좋음'~'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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