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규 기자]

윤석열 대통령 / 사진=국제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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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18일 공개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 평가는 23.7%, 부정 평가는 73.0％로 집계됐다.

일주일 전 조사(22.3％)보다 1.4％포인트(p) 올랐다.

지역별로는 서울(5.3％p↑), 대전·세종·충청(5.2％p↑), 부산·울산·경남(2.3％p↑), 인천·경기(1.9％p↑)에서 상승했고 대구·경북(3.9％p↓)에서 내렸다.

연령대별로는 60대(6.6％p↑), 20대(3.0％p↑), 70대 이상(2.3％p↑), 30대(1.3％p↑)에서 올랐고 40대(3.0％p↓)대와 50대(1.0％p↓)에서 하락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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