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오늘(18일) 새벽 약 40개의 대남 쓰레기 풍선을 띄웠고, 현재까지 수도권과 경기 지역에서 20여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낙하물은 대남전단 등으로, 안전에 위해가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합참은 전했습니다.
북한의 쓰레기 풍선 도발은 지난달 24일 이후 약 3주 만으로, 올해 들어 31번째입니다.
합참은 대북 경고 성명을 통해 "북한의 행위가 선을 넘고 있다"며 "우리 군의 인내심을 더 이상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이후 발생하는 모든 사태의 책임은 북한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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