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수협의회와 한국대학교수연대 교수노조는 연세대 수시 논술문제 유출사태와 관련해 재시험을 즉각 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단체는 "연세대는 시험에서 관리와 운영 부실을 초래해 입시의 공정성을 현저히 해치는 등 응시자 1만여명에게 피해를 입혔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부 수험생들이 법원에 낸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진 데 대해 연대가 이의신청을 낸 것과 관련해서는 "변명과 시간 끌기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입시 공정성 확보 차원에서 "시험 재실시 결정을 스스로 내려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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