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화재…퇴근길 시민들 대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2분 만 초진 완료…인명피해는 없어

더팩트

서울교통공사(서교공)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18일 오후 9시43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내부 에스컬레이터에서 불이 났다. 사진과 기사는 무관함. /장윤석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황지향 기자] 18일 오후 9시43분께 서울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내부 에스컬레이터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인력 101명, 차량 23대를 투입해 22분 만인 오후 10시5분께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이 불로 현재까지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퇴근길 지하철을 이용 중이던 시민들이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4호선 상‧하행선 열차 모두 동대문역을 무정차 통과하면서 불편도 겪었다.

서울교통공사(서교공) 관계자는 "에스컬레이터 2호기 하부에서 갑자기 연기가 올라왔다"며 "아무래도 연기가 발생했으니까 시민들이 대피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서교공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hyan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