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CJ올리브영과 함께 뷰티, 헬스 분야의 혜택을 담은 ‘올리브영 현대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는 기본 혜택으로 국내·외 모든 가맹점 결제액의 1%를, 추가 혜택으로 올리브영 결제액의 3.4%를 각각 제공한다. 분기마다 한 번씩 있는 ‘올영세일’ 기간에는 결제액의 5% 리워드 혜택과 ‘올리브영 현대카드’ 회원 전용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현대카드와 올리브영은 연말까지 이 카드로 누적 5만 원 이상 이용한 회원에게 5만 원 상당의 리워드와 12월 올영세일 기간 중 사용 가능한 5000원 쿠폰을 각각 증정한다.
■ 서학개미 ETF, 연초 이후 수익률 66%
올 초 이후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중 가장 수익률이 높았던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미국서학개미 ETF’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연초 이후 66.6% 상승했다. 이 상품은 미국 등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를 칭하는 ‘서학개미’들이 선호하는 종목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미국 뉴욕거래소와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종목 중 한국예탁결제원 미국 주식 보관 금액 상위 25종목인 기업을 매월 선정한 뒤 보관 금액 기준으로 편입 비중을 정한다.
■ 기업은행, 연금관리 플랫폼 ‘IBK 연금이지’ 출시
IBK기업은행은 근로자들이 퇴직연금 자산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IBK 연금이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기업은행 앱 ‘아이원(i-ONE)뱅크’에서 사용자는 ‘연금이지’를 통해 △연금자산 수익률·보유상품 조회 △인공지능(AI) 맞춤형 자산배분 설계 △연금용어 사전 등의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업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20일까지 플랫폼 체험 고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CU 모바일금액권 2000원을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노벨 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소설책도 증정한다.
■ 하나카드, 소상공인과 ‘2024 명동 빛 축제’ 진행
하나카드는 명동관광특구, 명동상인협의회와 협력해 내년 1월 2일까지 명동 빛 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 참여하는 곳은 총 63개 가맹점으로 하나카드와 명동상인협의회가 맛과 손님 만족도 등 다양한 기준으로 선정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가맹점에서 하나카드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 원 한도 내에서 10% 청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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