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9 (화)

길거리서 주한미군 부사관이 10대 청소년 폭행…턱뼈 부서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아일보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한미군 부사관이 10대 행인을 폭행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8일 평택경찰서는 30대 주한미군 A 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12시30분경 평택역 인근 한 거리에서 B 군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B 군은 턱뼈가 골절되는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자신도 B 군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경찰은 B군 역시 폭행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조만간 A 씨와 B 군을 불러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예슬 동아닷컴 기자 seul56@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